DJI Avata 360 3개월 사용기, 편집이 최대 부담

Pilot Institute의 Greg이 DJI가 처음 내놓은 360도 드론 Avata 360을 약 3개월간 테스트·비행하고 촬영본을 편집한 뒤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Pilot Institute는 150,000명이 넘는 원격 조종사를 교육했고, 제작 총괄 Ben이 이 기체를 직접 구입해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Greg은 편집 부담이 예상보다 크지만 촬영 후 앵글을 정할 수 있는 유연성이 주된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편집과 화질

기본 화면 그대로 쓰면 즉시 사용할 수 있지만, 360 촬영의 이점을 살리려면 내보내기 전에 리프레이밍(화면 재구성)에 상당한 시간이 듭니다. 한 번의 비행으로 가로·세로 영상을 함께 확보해 후편집에서 크롭하면 SNS별 규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론이 실제로 가지 않은 위치는 담을 수 없습니다. Ben은 기본 편집을 익히는 데 1~2시간이 걸렸고, 이후 클립별 계획을 세워 비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편집 프로그램 DJI Studio에는 히스토그램이 없고, 속성 복사·붙여넣기가 한 클립이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 클립에 적용됩니다. 10-bit D-Log M은 360 카메라로는 드문 사양으로 소개됐습니다.

전체 구(sphere) 기준 8K at 60 frames per second 사양이지만, 한 앵글로 크롭하면 특히 화면 가장자리에서 화질이 흐려지거나 뭉개질 수 있습니다. 화질은 Air 3S, Mini 5 Pro에 못 미치며, Greg은 Avata 360을 지면 가까이에서 기동하는 액션캠 겸 FPV(1인칭 시점 비행) 드론으로 봤습니다. 인카메라 샤프닝을 -1 또는 -2로 낮추면 과한 후처리가 줄어 후반 작업이 쉬워집니다.

추적과 조종

ActiveTrack 360°는 드론이 어느 방향으로 돌아도 피사체를 중앙에 유지하고, 같은 추적을 DJI Studio 후편집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Greg은 지금까지 본 추적 중 가장 진보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완벽하지는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이니 플래닛 뷰는 금세 식상해져 영상당 한 번 정도만 쓰라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조종은 표준 조종기, 모션 컨트롤러+고글, FPV Remote Controller 3 또는 RC-N3+고글 중에서 고릅니다. 수동 모드는 없으며 Ben은 이를 아쉬워하지 않고, Greg은 FPV 조종사가 보통 DJI 드론을 사지 않고 직접 제작한다고 평했습니다. Greg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은 고글 없이 DJI RC 2로 조종하는 것으로, 시각 관측자 없이 혼자 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헤드 트래킹은 Greg에게 멀미를 일으켰습니다.

기체는 Avata 2보다, 그리고 sub-250-gram 드론보다 무겁습니다. 내풍성은 Level 5(24 miles per hour)이며, Ben이 20 mph 안팎(기압계·풍향계 없이 추정)의 바람에서 띄웠을 때 기체가 가끔 버거워했고 스틱을 놓으면 표류했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DroneXL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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