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V(1인칭 시점 비행) 필자 Oscar Liang이 5.8GHz 대역의 아날로그·디지털 채널 표와 그룹 비행 조합을 가이드로 정리했습니다. 이 대역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FPV 시스템을 합쳐 100개가 넘는 채널이 있지만, 대부분의 조종사는 그중 몇 개만 씁니다. 채널 대역폭은 아날로그 30MHz, DJI/Avatar 25mbps 20MHz, DJI/Avatar 50mbps 40Mhz, HDZero 27MHz입니다.
채널 선택의 기본
자주 쓰는 아날로그 밴드는 A, B, E, F, R입니다. 초기 VTX(영상 송신기)는 한 밴드의 8채널만 지원하고 제조사마다 밴드가 달랐지만, 요즘 VTX는 대체로 여러 밴드를 지원합니다. 혼자 날 때는 채널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으며, 저주파 채널은 출력이 약간 더 높은 경향이 있어 일부 VTX에서는 Raceband R1이 R8보다 출력이 높을 수 있습니다.
안테나 튜닝 중심이 5800MHz 부근이면 F4나 R5가, 5700MHz 부근이면 E1이나 R2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실내 Tiny Whoop 비행에서는 5GHz Wi-Fi를 피하려고 R7 또는 R8을 주로 쓴다고 합니다.
그룹 비행과 IMD
Raceband는 채널 간격이 37MHz라 분리가 좋지만, IMD(상호변조왜곡) 때문에 8채널 전부를 동시에 쓸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룹 비행 조합은 2명 R1 R8, 3명 R1 R4 R8, 4명 R1 R3 R6 R8, 5명 R1 R2 F2 F4 E5로 제시됩니다. IMD 예시로, F2 5760MHz와 F4 5800MHz는 2×f1−f2 계산으로 5840MHz(F6)에 간섭 신호를 만듭니다. 세 채널의 간격이 충분해 보여도 F6 조종사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DJI/Walksnail은 최대 8명까지 동시 비행이 가능할 수 있으나 안정적이지 않아, 대회는 4~6명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용 채널인 Channel 8 사용자는 마지막에 전원을 켜고, 켠 뒤에는 배정 채널로 빨리 옮겨야 합니다. 그룹 비행에서는 VTX 출력을 200mW 이하(실내 25mW)로 낮추고, 인접 채널끼리 우선 원편파(RHCP)와 좌선 원편파(LHCP)를 반대로 쓰면 간섭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섞어 날 때는 DJI/Walksnail 고글이 신호를 송신하므로 3–5미터 떨어져야 합니다. 아날로그는 R1·R2 같은 낮은 Raceband, 디지털은 높은 채널을 쓰는 방식이 흔하며, 디지털은 50Mbps 대신 25Mbps를 쓰고 아날로그는 공용 채널과 겹치는 R6을 피해야 합니다. 5GHz Wi-Fi는 5.8GHz 대역 일부와 겹치며 Raceband 8(5917MHz)이 대안이 될 수 있으나, 6GHz Wi-Fi 라우터는 R8 등과 겹칠 수 있습니다. L, U, O 밴드는 일부 국가에서 허용 범위 밖일 수 있어 현지 규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