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드론쇼 월 2회 정기공연 전환, 레이저·경관조명 결합

부산 수영구가 광안리해수욕장의 드론쇼를 월 2회 정기공연으로 전환합니다. 26일 추석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상설 운영에 들어가며, 드론·레이저·경관조명을 공연의 통합 요소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이 결정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드론·레이저 결합 시범공연 세 차례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영구는 단순 드론 군집비행의 틀에서 벗어나, 레이저와 건축물 조명을 공연의 핵심 구성 요소로 함께 활용하는 형식을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추석을 맞이한 첫 특별공연 '한가위 달밤의 연회'는 26일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집니다. 드론 3,000대와 레이저 20대가 투입되며, 이날은 한 차례만 상연됩니다. 광안대교에 설치된 레이저와 경관조명이 드론 움직임에 맞춰 작동하면서 공연의 공간적 무대를 구성합니다.

10월부터는 정기 일정이 가동됩니다. 매월 첫째와 셋째 토요일에 드론 1,100대와 레이저를 결합한 공연이 열리며, 레이저가 없는 나머지 토요일에는 기존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계속 운영됩니다. 설과 연말 카운트다운 등 주요 명절과 기념일에는 드론·레이저 결합 공연이 별도로 편성될 예정입니다.

공연 당일 광안해변로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해당 구역의 와이파이 서비스도 일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강우·강풍·태풍 등 악기상이나 통신 여건 악화 시 공연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 기사는 드론매거진 뉴스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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