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튀르키예 드론 엔진 도입 추진—PD170

방위사업청이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AI)에 자회사 TEI가 제작한 PD170 터보디젤 엔진의 도입 가능성을 문의했습니다. 디펜스블로그와 연합뉴스가 이를 보도했으며, TAI는 한국과의 잠재적 협력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PD170은 170마력 출력의 터보디젤 엔진으로, 중고도 장기체공 드론 운용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TAI의 안카(Anka), 악숭구르(Aksungur) 드론에 탑재되어 있으며, 악숭구르는 45시간의 체공 시간과 1만2800m의 도달 고도를 달성합니다. TEI는 이 엔진의 설계가 튀르키예의 F-16 전투기 엔진 라이선스 생산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TAI는 지난달 스텔스 드론 안카-3가 시험비행 중 제트 추진 드론 쉬페르 쉼셰크 2대를 날개 아래에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카-3는 우크라이나산 엔진으로 기초 비행을 수행했으며, 현재 TEI의 TF6000 터보팬 엔진이 통합되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한국 국산 드론 기술의 취약점이 드러나는 와중에 나타났습니다. 9월 16일 국방부 국방 드론 기술 전시회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개발 제트 추진 드론이 이륙 직후 추락했고, 8월 25일에는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부산 남쪽 해상에서 중형 자폭 드론 2대를 발사하려 했으나 모두 수 초 만에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TAI 관계자는 공동 엔지니어링 프로젝트가 장기 산업 파트너십과 새 항공우주 프로그램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느 한국 드론 프로그램에 쓰일지, 몇 대를 원하는지, 계약 규모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이 기사는 데일리방산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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