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다인, 美 대드론방어 레이더 2억 5천만 달러 계약

미국 방산 레이더 기업 에코다인(Echodyne)이 JIATF-401(Joint Interagency Task Force 401)의 도메스틱 실드(Domestic Shield)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IDIQ(복수납품·복수물량, indefinite-delivery/indefinite-quantity)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 상한선은 2억 5천만 달러이며, 주문 기간은 최대 36개월입니다.

에코다인 측은 이번 계약이 2억 5천만 달러를 선불로 받는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정부가 필요에 따라 대드론 역량, 즉 C-UAS(counter-unmanned aircraft system, 무인기 대응체계)를 주문할 수 있는 계약 수단을 마련한 것입니다.

에코다인의 MESA(Metamaterials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는 JIATF-401의 C-UA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급됩니다. 미군과 동맹군은 이 경로로 국내외 전력보호·기지방어·대드론 작전에 에코다인 기술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MESA는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레이더 빔을 전자적으로 조향하며, 소형 솔리드스테이트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대드론 작전 전용으로 설계된 에코실드(EchoShield)는 중거리 레이더로, 10Hz 업데이트 속도로 지속적인 추적을 제공합니다. 방위각과 고도각 모두에서 0.5도 미만의 각도 정확도를 갖추고 있으며, AI(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모델이 고정익·멀티로터 드론을 포함한 객체를 분류합니다. 소형·저전력 특성 덕분에 영구 설치는 물론 신속 배치, 이동식 운용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에코다인 최고경영자(CEO) 에벤 프랑켄버그(Eben Frankenberg)는 대드론 방어가 위협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추적 유지, 그리고 대응 시스템으로의 신속한 데이터 전달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코다인은 최근 워싱턴주에 86,350제곱피트 규모의 제조시설을 열었습니다. 이 시설은 연간 3만 대 이상의 레이더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같은 기간 대드론 기술 수요 증가에 힘입어 포텀(Fortem)도 5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DroneDJ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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