Ørsted와 Skyports Drone Services가 북해의 Hornsea 2 해상풍력단지에서 4주간 진행한 화물 드론 시험 운용을 마쳤습니다. 드론은 가동 중인 풍력터빈에 최대 65kg의 정비 키트를 직접 배송했습니다. Ørsted는 이번 시험이 지금까지 해상에서 이뤄진 화물 드론 운용 가운데 가장 복잡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에는 풍력단지 안에서 처음 수행한 가시권 밖 비행(BVLOS) 화물 배송이 들어 있었습니다. BVLOS는 조종자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기체를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드론은 전문 서비스 선박과 개별 터빈 사이 약 4km를 비행했고, 비행 계획과 조율, 모니터링은 모두 서비스 선박에서 이뤄졌습니다.
정비 키트와 자동 후크
정비 키트에는 특정 터빈 정비 작업에 쓰이는 공구, 예비 부품, 자재가 담겼습니다. 배송을 마친 드론은 키트를 회수해 서비스 선박으로 되가져왔습니다.
드론 윈치(줄을 풀고 감아 화물을 내리고 올리는 장치)에는 자동 후크 시스템이 처음 도입됐습니다. 이에 따라 작업자가 화물 가방을 손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시험은 영국 민간항공청(CAA)의 규제 체계 안에서 진행됐습니다. CAA는 운용에 필요한 공역 승인을 지원했습니다.
Ørsted는 그동안 해상풍력단지 정비를 위해 드론으로 화물을 배송하는 시험을 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Skyports Drone Services와 함께 BVLOS 운용과 자동 후크 시스템까지 범위를 넓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