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대드론 엑스포 코엑스서 개막…88개사 참가

코엑스와 첨단민군산업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한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UWC X CIMEX 2026)'가 8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는 3일간 이어지며, 국내외 대테러·방산·듀얼유즈·무인이동체 분야 88개사가 187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습니다.

전시 분야는 드론과 대드론(C-UAS), 국방 AI, C4ISR,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군수, 첨단 반도체, 센서 등입니다. 전시장에는 하이브리드 추진 군수송 드론, 다목적 무인회전익기, 생체모방형 비행체, 탄소복합재 경량구조체와 함께 화재현장 실내수색용 소형드론, 보행로봇 등이 나왔습니다.

개막식에는 정진욱·임종득 국회의원, 박원호 국무총리실 드론·대드론 통합TF 추진단장, 김의중 산업통상부 제조산업정책관, 이우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술정책과장, 황요비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 이민석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인이동체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국방 무인체계, 해양 무인이동체 분야 기여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 포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정종택 첨단민군산업협회 회장은 민간의 혁신기술을 국방 수요와 신속히 연결하는 개방형 민군협력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엑스포가 산·학·연·관·군의 기술이 실증과 사업화, 조달, 수출로 이어지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명진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이사장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실전 수준 성능검증과 글로벌 공급망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 JDI와의 협력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된 드론 운용환경과 글로벌 방산기업의 요구사항을 국내 기업과 공유하고 중국산 부품 대체와 공급망 진입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코엑스가 첨단산업 기업의 기술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26일 'AI 시대 한국형 통합 C-UAS 구축 전략 세미나', 27일에는 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를 주제로 한 제10회 세계무인기포럼이 열립니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26~27일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사업 산업현장인력 보수교육도 운영하며,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부대행사로는 다목적 탠덤형 무인회전익기 연구개발 성과회의와 미래 모빌리티 전략형 기술교류회(BDX), 기업 대상 기술상담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 이 기사는 로봇신문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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