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15억 달러로 대드론 기술 인수 — 30개국서 운용

모토로라 솔루션즈가 대드론(counter-drone) 기술 전문업체 D-Fend Solutions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인수 금액은 15억 달러입니다.

D-Fend는 무선주파수(RF) 사이버 기술을 통해 미승인 드론을 탐지하고 조종권을 장악하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기존의 물리적 충돌이나 전파 방해 방식과 달리, 이 기술은 주변 통신이나 승인된 드론 운항을 방해하지 않고 특정 무단 항공기에만 선택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장악한 드론은 지정된 구역으로 착륙하도록 유도됩니다.

D-Fend 시스템은 현재 30개국 이상의 공항, 핵심 인프라, 경기장, 군사기지, 국경 지역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D-Fend의 기술은 모토로라 솔루션즈의 공공안전 및 보안 포트폴리오에 편입되며, 모토로라의 무전기·지휘센터 소프트웨어 등 기존 플랫폼과 연동될 예정입니다.

모토로라 솔루션즈는 현장 대응팀이 더 나은 상황 인식과 드론 위험 평가 도구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자는 미승인 항공기를 무력화할 수도 있습니다.

D-Fend Solutions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조하르 할라흐미(Zohar Halachmi)는 CEO 직무를 유지하면서 모토로라 솔루션즈 내 대드론 솔루션 부문의 수석부사장으로도 겸임하게 됩니다.

모토로라 솔루션즈는 공공안전 드론 제조사 BRINC에도 투자한 바 있으며, BRINC는 최근 모토로라 주도의 $125M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DRONELIFE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