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LUCAS 자폭드론 합동군 교리 편입 훈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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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Zone(TWZ) 필자진이 이번 주 초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연례 심포지엄 패널 토론에 참석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미 육군은 LUCAS 같은 장거리 일방향 공격 무장을 합동군 교리에 편입하기 위한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LUCAS는 이란이 설계한 Shahed-136을 역설계한 자폭 드론으로, 미군은 2025년 12월 야전 배치 시작을 처음 발표했습니다.

LUCAS는 푸셔 프로펠러 방식의 내연기관 드론입니다. 지상이나 함정에 설치한 고정식 발사대에서 소형 로켓 부스터로 발사합니다. 올해 대이란 주요 전투작전 초기 단계에서 공식 실전 데뷔를 했고, 중동 지역 미군 최고 사령관은 '필수불가결'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Shield AI의 Hivemind 자율 소프트웨어로 군집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7보병사단장 버나드 해링턴 소장은 워싱턴주 JBLM의 '바요넷 아카데미' 훈련장에 장거리 일방향 공격의 정비·운용·통합 훈련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올해 7보병사단과 1다영역임무부대를 묶어 다영역사령부-태평양(MDC-PAC)을 만들었고, 해링턴 소장이 사령관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중국 등과의 태평양 분쟁에서 적 함정의 특정 장비만 무력화하는 '임무 kill' 개념으로 A2/AD 망 일부를 돌파하는 방안을 구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량·저가 운용으로 고가 정밀 무기를 꼭 필요한 표적에 아낄 수 있고, 핵심 체계만 제거해도 합동군 사령관이 항모타격단이나 폭격기 부대를 투입할 시간을 번다는 취지였습니다.

유럽 다영역사령부(MDC-E) 사령관 스티븐 카펜터 준장은 LUCAS와 Covenant 같은 발사 효과 체계를 반격과 장거리 화력 균형 확보에 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전자파 간섭에 강하고 사거리가 길며 탄두 위력이 커서 SS-26, SS-21 같은 미사일 체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미군의 자폭 무인수상정(USV) 첫 실전 사용도 올해 7월 이란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CENTCOM은 Corsair USV 3척으로 반다르 아바스 해군기지 항구를 타격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국 독자가 짚어볼 지점

비용 비교는 이 논의의 배경입니다. 러시아판 Shahed-136의 대당 추정 비용은 약 $50,000인 반면 유사 사거리 재래식 순항미사일은 발당 수백만 달러이고, 미군은 이란 분쟁 등에서 수천 발의 대공 요격미사일을 소모했습니다. 다만 이번 내용은 심포지엄 패널에서 나온 지휘관 발언이고 작전 성과를 검증한 자료가 아니어서, K-LUCAS 같은 국내 논의에 인용할 때는 발언과 확인된 사실을 구분해야 합니다.

민간 FPV 이용자에게 군용 일방향 공격 드론은 별개의 영역입니다. 그래도 저비용 드론이 교리와 훈련 체계 안으로 들어오면 드론 전반을 보는 안보 논의의 시선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사 체계, 자율 소프트웨어, 군집 제어처럼 이번에 거론된 요소 기술이 국내 업계의 관심 분야와 어떻게 만날지는 앞으로 지켜볼 부분입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The War Zone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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