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DJI 드론도 판매 금지 검토 — 9월 2일 의견수렴 마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이미 판매 승인을 받은 외국산 드론 모델의 유통을 막을 수 있는 규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상에는 Mini 5 Pro와 Air 3S 등 시중에 나와 있는 기종이 포함되며, 라이다·열화상 카메라·농업용 살포장치·도킹스테이션과 55파운드를 초과하는 드론을 '군사급 기술(military-grade tech)'로 규정하는 내용입니다.

규정이 통과되더라도 이미 구매한 드론을 계속 비행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같은 모델을 새로 구매하거나 부품을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해집니다. FCC는 이 사안에 대한 공개 의견을 PS Docket No. 26-189 문서번호로 접수하고 있으며, 제출 마감은 9월 2일(September 2nd)입니다.

스웨덴에서는 드론이 구급차보다 먼저 도착했습니다

같은 주 스웨덴에서는 60대 남성이 심정지를 일으킨 뒤 자율 드론이 구급차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목숨을 구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응급 호출이 접수된 지 15초 만에 이륙한 드론은 현장 상공에서 윈치 라인으로 제세동기를 내려보냈습니다. 현장에 있던 행인은 전화 디스패처의 지시에 따라 이 제세동기를 사용했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되돌렸습니다.

이 드론은 스웨덴 내 6대 규모 드론 응급대응 네트워크의 일부로, 300,000명의 주민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의 드론은 평균적으로 구급차보다 몇 분 앞서 도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도 North Carolina와 Virginia에서 비슷한 시범 운영이 진행되고 있지만, 건별로 FAA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관련 규정인 Part 108은 현재 백악관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DARPA 대회에서는 목표 미달로 상금이 반토막 났습니다

이번 주말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Dayton)에서 열린 DARPA의 Lift Challenge가 마무리됐습니다. 우승은 멀티로터가 아닌 단일로터 헬리콥터 'Katana'가 차지했습니다. Katana는 자체 무게의 3.84배를 들어올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대회가 내건 목표 비율은 4:1이었지만 어느 팀도 이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대회 규정상 목표 미달 시 상금은 절반으로 깎이도록 되어 있어, 원래 $2.5 million으로 책정됐던 1위 상금은 $1.25 million으로 줄어 지급됐습니다. 4:1 비율을 무리하게 밀어붙인 팀들은 배터리 소진이나 구조적 문제로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DroneXL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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