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국 드론업체 HX-2 현장시험 본격화 — 민간 브로커 첫 인증

영국 드론업체 Helsing이 일본 통신회사 Rakuten을 자사의 2세대 체공형 스트라이크 드론 HX-2 일본 공식 브로커로 선정했습니다. Rakuten은 2026년 4월 일본 내각이 개편한 무기조달 규정 아래 인증받은 최초의 민간 기업입니다. Japan Times가 2026년 8월 18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육상자위대(JGSDF)는 현재 HX-2에 대한 현장시험을 진행 중이며, 시험은 2026년 9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Defense News에 따르면 Helsing은 올해 초 일본 정부와 시스템 사용에 관한 초기 합의를 이미 체결했습니다. 시험이 성공하면 Rakuten이 일본 방위성에 HX-2를 공식으로 제안할 예정이며, 두 회사는 일본 내 HX-2급 드론 현지 생산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HX-2는 최대 100km 떨어진 표적을 타격할 수 있으며, 다목적·대전차·대구조물 탄두를 탑재 가능합니다. 온보드 AI는 데이터링크가 끊겨도 지정 표적을 계속 추적·교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전자전에 저항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Helsing은 2021년 설립되었으며, Janes.com에 따르면 영국 내 대량생산을 위해 GBP350 million을 투자했습니다.

Rakuten의 창업자 겸 CEO Hiroshi Mikitani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활동을 해왔고, 과거 우크라이나 방산기업이 일본 무기박람회에 참가할 공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같은 배경은 유럽 드론업체들이 우크라이나 전장 경험을 시장 신뢰도의 근거로 내세우는 추세와 맞닿아 있습니다.

다만 HX-2의 실전 성능을 둘러싼 검증 공백이 존재합니다. Bloomberg는 2026년 1월 우크라이나 14연대가 최전선 시험 후 HX-2 추가주문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독일 국방부는 2025년 11월 20일자 내부 발표자료에서 HX-2가 이륙 실패를 겪었고 종말유도·중간항법·시각 표적획득 기능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Helsing은 독일 발표자료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반박하고 실패율 상승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해당 우크라이나 14연대가 이후 1,000대 이상의 추가 기체를 요청했으며, HX-2가 우크라이나 중앙군 조달시스템에 계속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독일 어느 쪽도 독립적으로 검증된 성능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아 실전 기록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UASFeed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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