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드론기업 40곳 첫 소집…관세 발효 목전

백악관이 8월 18일 화요일 아이젠하워 이그제큐티브 오피스 빌딩에서 첫 'Drone Dominance' 행사를 열어 약 40개 드론 기업, 총 100명에 가까운 참석자를 모았습니다. 국가안보회의(NSC)와 국방부(Department of War), 중소기업청(SBA) 관계자들이 조달·정부대출·관세를 아우르는 의제를 발표했습니다. DroneXL은 2월 Gauntlet 시험부터 이 프로그램을 추적해왔으며, 그동안 펜타곤이 주최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백악관이 처음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Section 232 드론 관세에 서명한 지 5일 후, 관세 발효 2주 전, 중국이 관세 철회를 요구하기 2일 전에 열렸습니다. 국방부·상무부·국토안보부·SBA·FAA가 부스를 직접 운영해 참가 기업들과 접촉했다고 Breaking Defense가 보도했습니다. 연사로는 NSC 대테러 담당 선임국장 Sebastian Gorka, 국방부 연구·공학 담당 차관 Emil Michael, SBA 청장 Kelly Loeffler가 나섰습니다.

Emil Michael 차관은 정부의 목표가 다른 나라와 대등한 'parity'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drone dominant', 즉 드론 분야에서 앞서는 상태에 도달하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향후 2주 안에 추가 대출 계약이 발표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고 Washington Examiner가 전했습니다. Gorka 선임국장은 이번 달 내내 강조해온 대로 항공의 미래는 무인기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펜타곤의 Drone Dominance Program은 4단계 경쟁 프로그램에 총 $1.1 billion을 투입해 소형 공격 드론을 구매하는 사업입니다. 공개 리더보드 기준으로 11개 기업이 1라운드 계약을 통해 24,320대의 항공무기(aerial weapons) 물량을 확보했다고 Breaking Defense는 전했습니다. 3월 첫 Gauntlet 우승자가 보도됐을 당시 1라운드 물량은 30,000대(aircraft)였습니다. 이번 달 콜로라도주 Fort Carson에서 진행되는 2차 경쟁 라운드에서는 최대 60,000대 플랫폼 주문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국방부 전략자본실(Office of Strategic Capital)은 7월 31일 Performance Drone Works와 최대 $820 million 규모의 조건부 대출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대출은 앨라배마주 Huntsville에서 핵심 드론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Group 1·Group 2 군용 항공기용 추진·동력·제어·비전 시스템이 대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3일 포고문에 서명해 수입 드론에 최고 100%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25 kilograms(55 pounds)를 초과하는 기체와 열화상 카메라 탑재 드론, 핵심부품에는 최고 세율이 적용되며 소형 드론에는 25% 관세가 매겨집니다. 관세는 9월 3일 발효되며, 포고문에는 동맹국에 15%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도 별도로 담겨 있습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 He Yadong은 목요일 관세 철회를 요구했다고 South China Morning Post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앞서 8월 5일 자국 드론 수출을 제한하고 미국 기업 6곳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으며, 시진핑 주석은 9월 24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FBI는 6월 UFC 행사를 겨냥한 백악관 폭발 드론 공격 음모를 저지해 폭발 드론과 사전 배치된 저격팀이 결합된 혐의로 5명을 기소하고 이후 2명을 추가 체포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들에서는 600대 이상의 드론이 압수됐고, 3월에는 12~15대 규모 드론 편대가 전파방해 저항능력을 갖춘 채 Barksdale 공군기지 상공을 통과한 사건이 미해결로 남아 있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DroneXL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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