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Drones Operating AG와 자회사 Xplorate Pacific Pty Ltd가 통합 aircraft-to-intelligence 플랫폼을 미국으로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는 샌프란시스코, 취리히, 퍼스에서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SwissDrones는 장거리 유무인 헬리콥터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업체이고, Xplorate Pacific은 BVLOS(비가시권 비행) 항공 및 항공 인텔리전스 운용사입니다.
플랫폼은 파이프라인, 전력선, 교통 회랑 등 지리적으로 분산된 핵심 인프라의 점검·모니터링을 지원합니다. Xplorate Pacific은 호주 퀸즐랜드에서 550킬로미터 길이의 파이프라인 회랑을 따라 SDO 50을 이용해 반복적인 상업용 BVLOS 점검 운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퀸즐랜드 서랏 분지(Surat Basin) 약 58,000제곱킬로미터를 포괄하는 광역 BVLOS 승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승인은 파이프라인·유정·처리시설·전력선 등 원격 인프라를 대상으로 주야간 운항을 지원합니다.
SDO 50은 상업적으로 판매 중인 장기체공 무인 헬리콥터로 수직이착륙(VTOL) 구성을 갖췄습니다. SwissDrones는 산업·공공안전·정부 임무를 목표로 차세대 기체 SD120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럽 SORA(Specific Operations Risk Assessment) 프레임워크의 SAIL IV 등급 지원을 목표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운영 역량이 핵심"
래리 버킨(Larry Berkin)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산업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기체 자체가 아니라 성능·규제 승인·훈련된 인력·센서 통합·데이터 제공을 아우르는 완전한 운영 역량이라며, SDO 50이 이를 제공하고 있고 SD120이 임무 범위를 더 넓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미국 내 이용 가능한 규제 경로 아래 인프라 사업자들이 장거리 무인 점검을 평가·도입할 실질적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안전과 규제 준수,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프로그램별로 시장에 접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루카스 오브리스트(Lukas Obrist) SwissDrone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D120이 SDO 50에서 축적된 운영 경험과 엔지니어링 기반 위에서 만들어진다며, 임무 수행 능력과 시스템 신뢰성을 높이면서 까다로운 규제·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기체와 운영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미국 진출은 북미 에너지·유틸리티 사업자와 가까운 곳에 상업·규제·운영·고객지원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미국 사업은 미국 연방항공청(FAA) 승인 아래 진행될 예정이며, FAA는 현재 Part 108로 불리는 규정을 포함해 보다 일상적인 BVLOS 운항을 위한 규정 제정(rulemaking)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wissDrones와 Xplorate의 투자자 그룹에는 Chevron Technology Ventures, DiamondStream Partners, Longbow Capital, Ingleside Investors가 포함돼 있습니다. Chevron Technology Ventures는 1999년 설립됐습니다. SwissDrones는 2013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립됐으며, 제조 시설은 부흐스(Buchs)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