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SOC 제31항공임무부대, 대드론 실사격훈련 5일 실시

AFSOC(공군특수작전사령부) 예하 제31항공임무부대(31st Air Task Force)가 플로리다 Hurlburt Field와 네바다 Nellis Air Force Base에서 대드론 방어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탐지, EW(전자전) 재밍, 물리적 요격으로 이어지는 '크롤-워크-런(crawl, walk, run)' 단계로 짜였습니다.

3단계 방어체계는 탐지·추적, 전자전 무력화, 물리적 요격('최종 거부')으로 구성됩니다. 탐지 단계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위협 드론과 일반 항공기·조류·소형 무인기체계(sUAS)를 구분했습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외부 전문부대 지원 없이 단일 부대가 계층적 대드론 방어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운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데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8월 27일 1st Special Operations Wing 공보실이 발표했으며, Soldier Systems Daily와 MilitarySpot이 각각 보도해 교차 확인됐습니다. MilitarySpot 보도에 따르면 31st ATF는 산업체 파트너와 협력하고 기존 공군 장비를 사용해 대드론 무기 운용을 훈련시켰습니다. 다만 실제 발사된 무기체계가 산업체 제공인지 공군 보유 자산인지는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31st ATF 부대방호 부서장은 실전 사격 투입 전 단계적으로 대원 숙련도를 쌓기 위해 이번 훈련을 '크롤, 워크, 런' 방식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st Special Operations Wing 부사령관 Col. Clayton Schuety는 기업가적 발상과 AI 기반 감시, 사람이 주도하는 표적화가 결합해 전투원에게 긍정적 효과를 준다고 평가하면서, 최종 판단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사람이 내린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31st Air Task Force는 C2(지휘통제) 요소와 combat air base squadron 산하에 최대 2,500명, 60개 이상의 특기(specialty code) 인력으로 구성됩니다. 지휘관은 Col. Brad M. Dvorak이며, 부대의 임무는 언제 어디서든 항공력 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1st ATF는 2026년 2월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Exercise Bamboo Eagle 26-1 현장훈련 기간 중 대(對)sUAS 문제를 처음 다뤘습니다. 당시 Air Force Research Laboratory 전문가와 산업체 파트너가 31st Combat Air Base Squadron 소속 항공대원들에게 이동식 공중탐지시스템(수동형 센서) 설치를 훈련시켰으나, DVIDS 기록에는 전자전 재밍이나 물리적 요격 테스트에 대한 언급 없이 주로 작전 지휘통제 기능 강화가 중심으로 서술됐습니다.

31st Air Task Force는 2025년 7월 15일 AFSOC의 두 번째 Air Task Force로 창설됐습니다. 창설 당시 Maj. Gen. Michael Martin은 이 부대가 의도적으로 통합되고 자족적으로 설계돼 전 세계 어디든 항공력을 투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UASFeed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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