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기지, 그룹3 무인기 방어훈련 '드래곤플라이트' 실시

미군과 대한민국 공군 관계자들이 오산기지에서 그룹 3 무인항공기 체계(UAS)를 대상으로 한 방어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명은 DRAGON FLIGHT이며, 기간은 2026년 8월 2일부터 6일까지였습니다.

훈련 목적은 기지 공역에 진입하는 무인기를 탐지하고 위치를 추적한 뒤, 관계부대에 정보를 전달하고 대응절차를 연습하는 데 있었습니다. 미 공군, 미 육군, 미 해병대, 한국 공군 인력이 함께 참여해 절차를 맞췄습니다.

이번 훈련의 대상인 그룹 3 UAS는 소형 취미용 드론과 운용 고도·속도·체공능력에서 차이가 나는 기체입니다. 훈련에서는 레이더, 광학장비, 방공체계를 서로 연결해 각 장비가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을 점검했습니다.

표적 정보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과 오인식 가능성도 함께 살폈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실전 교전 결과가 아니라, 여러 기관이 정보를 보고하고 판단하는 지휘통제 절차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현장 담당자는 기체를 발견하면 추정 비행방향과 고도, 사람과 시설의 위치를 기록하고 이를 지정된 보고체계로 공유하도록 돼 있습니다. 관련 교육에서는 실제 군사장비 대신 모의 지도와 안전한 소형 기체를 사용해 탐지자·관찰자·기록자 역할을 나누어 연습하며, 비행중지와 대체착륙 절차도 함께 다룰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 점검 사례는 공항이나 대규모 행사장의 드론안전관리에도 참고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미 공군 공식 DVIDS 보도자료와 공개 사진을 바탕으로 정리됐으며, 국내 민간 공역에 동일한 절차가 적용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이 기사는 한국드론신문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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