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드론 셀룰러망 전국 테스트 승인…2029년까지

미국 통신위원회(FCC)는 9월 11일부터 상업용 무선망을 드론과 일반항공기에 탑재하는 실증 테스트에 대한 규제 제약을 해제하는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이 조치는 미 교통부(DOT)의 모바일 네트워크 항공 평가 프로그램(MNAAP)을 지원하며, 2029년 10월 1일까지 임시로 유효합니다.

MNAAP의 핵심 목표는 기존 지상 중심으로 구축된 상업용 통신망이 공중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은 미국 본토의 여러 위치와 고도에서 신호 품질을 측정하며, 드론 지휘통제, 자동 장애 회피, 기체 식별, 카운터-드론 탐지 등 항공 안전 서비스가 셀룰러망으로 지원 가능한지 검증합니다.

테스트에는 최대 2,000명의 일반항공 조종사가 스마트폰 등으로 MNAAP 앱을 실행하며, 동시에 최대 200대의 드론에 전용 모듈을 탑재해 배치할 수 있습니다. 시험 대상 주파수는 600 MHz, 700 MHz, FirstNet Band 14, 800 MHz, AWS, PCS, CBRS 등 여러 상업용 대역을 포함합니다.

MNAAP 앱은 일반 소비자 기기가 접근 가능한 정보만 수집하며, 데이터 보고 간격은 최소 2초로 제한됩니다. 드론 탑재 모듈은 FCC 장비 인증과 이동통신사 승인을 거쳐야 하고, 웨이버 만료 시 반납·폐기해야 하는 비양도식입니다.

프로그램은 현재 상업용 주파수 대역을 다루고 있으나, 추후 위성 직접 전송과 기기 간 통신 기술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특히 조종사가 보지 않는 환경에서의 드론 운항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이번 테스트는 공중 통신 인프라의 실증적 검증 기초를 마련합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DRONELIFE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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