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가 8월 4일 모바일 앱 미모(Mimo)의 새 버전 v2.11.2를 배포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지난 7월 30일 출시된 오스모 포켓 4P(Osmo Pocket 4P)에 추가된 자동 전송(Auto Transfer) 기능입니다.
자동 전송은 카메라 전원을 끄는 순간 작동합니다. 케이블 연결이나 별도 조작 없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스마트폰으로 옮겨지며, 전송은 카메라가 가방 안에 들어있는 동안에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4K 라이브 포토(Live Photos)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48fps 이상으로 촬영한 클립은 탭 한 번으로 슬로모션 라이브 포토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오스모 모바일(Osmo Mobile) 앱에서는 아이폰14 이상 기종 사용자가 4K 울트라 HD 화질로 라이브 포토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편집 프리셋을 공유하는 기능도 새로 생겼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만든 프리셋의 공유 코드를 생성하면, 코드를 받은 다른 사용자는 별도 설정 없이 동일한 편집 스타일을 즉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오스모 포켓 4P는 17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하는 1인치 LOFIC 센서와 60mm 망원 카메라를 갖췄습니다. 최대 240fps의 4K 촬영과 D-Log 2 컬러 프로파일도 지원합니다. 다만 미국 내 수입 규제로 인해 미국 정식 출시 없이 공개됐습니다.
DJI 드론에는 기존에도 퀵트랜스퍼(QuickTransfer)라는 유사한 전송 기능이 있었습니다. DroneXL은 워싱턴 정계의 정치적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DJI가 이런 실용 기능들을 계속 출시해 왔다며, 사양 경쟁보다 편의성이 고객 충성도를 좌우하는 요소라고 짚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