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AVSS, 드론 시스템 2,000대 생산 신기록

캐나다 드론 기업 AVSS(Aerial Vehicle Safety Solutions)가 이번 회계연도에 드론 부품과 시스템을 2,000대 넘게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계연도가 몇 달 남은 시점에 이미 지난해 전체 생산량을 넘어선 수치로, 회사는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생산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발표 기준으로 이번 회계연도 상업 매출의 약 75%가 해외 고객에게서 나왔고, 제품은 35개국 이상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AVSS는 전 세계 70곳 넘는 유통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자사를 캐나다 최대 드론 부품 수출 기업이라고 소개합니다. 제품 개발부터 엔지니어링·제조·시험·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캐나다 안에서 수행한다는 점도 내세웁니다.

낙하산 안전장비에서 FPV 부품까지

AVSS는 ASTM F3322 규격을 충족하는 드론 낙하산 회수 시스템으로 이름을 알린 회사입니다. 이후 제품군을 넓혀 지금은 드론 모터, ESC(전자변속기), FPV(1인칭 시점 비행) 카메라, 혹한 환경용 지상통제장비, 유도 공중 보급 시스템, 눈사태 관리 기술까지 다룹니다.

확장 속도는 최근 몇 년 사이 빨라졌습니다. 2020년에는 드론이나 헬리콥터가 안전하게 착륙하기 어려운 임무를 위한 공중 배송 시스템을 내놨고, 2025년에는 기관이 눈사태 위험을 선제 관리하도록 돕는 '정밀 눈사태 관리 시스템(PAMS)'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초에는 공중 발사형 FPV 기능을 담은 '플라잉 비하이브(Flying Beehive)' 제품군과 함께 모터·변속기·카메라·지상통제장비 등 신규 부품을 출시했습니다.

조시 오그던 최고경영자는 "올해 들어 2,000대 넘는 시스템을 생산한 것은 뜻깊은 이정표"라며 이 기록을 제조팀의 성과로 돌렸습니다. 그는 고객들이 단순한 저가 하드웨어보다 탄탄한 엔지니어링과 규제 준수를 갖춘 제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생산 설비와 연구 투자를 늘려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중동의 상업·공공안전·군·정부 고객을 상대로 추가 성장을 노린다고 밝혔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dronedj.com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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