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켈리힐스, 캔자스 농업용 BVLOS 드론망 구축

탈레스(Thales)가 켈리힐스 언맨드 시스템즈(Kelly Hills Unmanned System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TopSky 기반 BVLOS(비가시권 비행) 네트워크를 캔자스 전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캔자스 주 농무부(Kansas Department of Agriculture)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되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작물 살포와 정찰, 시비, 파종 등 일상적인 농업 작업에 UAS(무인항공기시스템) 활용을 지원합니다. 양사는 이와 함께 BVLOS 운영을 미국 국가공역시스템 안의 다른 용도로 안전하게 확장하고 시연하는 것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탈레스가 노스다코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노스다코타는 업계 최초로 FAA 승인을 받은 UAS용 데이터 인클레이브를 보유한 곳으로, 탈레스는 최근 노스다코타주와 함께 이 보안 인클레이브 운영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이 인클레이브는 민감한 비행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스다코타의 밴티스(Vantis) 시스템은 노던플레인스 UAS 테스트 사이트(Northern Plains UAS Test Site)가 관리하며 드론의 안전한 BVLOS 비행을 지원해왔습니다. 캔자스에 구축되는 시스템도 캔자스 농업 산업에 같은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탈레스 노스아메리카의 CEO 롭 게클(Rob Geckle)은 TopSky가 수십 년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역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온 경험을 항공의 다음 시대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켈리힐스와 함께 농업 드론의 정밀도와 생산성,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국 전역에서 BVLOS 운영을 대규모로 확대하는 길을 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켈리힐스 언맨드 시스템즈의 CEO 루카스 코흐(Lukas Koch)는 자율시스템의 상업화와 통합으로 농촌 하늘을 혁신하는 것이 자사의 미션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레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강력한 BVLOS 도구와 역량을 농업 분야에 들여와 캔자스 농부들이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고, 캔자스를 이 미션의 선두에 세워 미국 전역의 농업·목축 운영에 확장 가능한 해법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레스는 전 세계 항공교통관리 솔루션·서비스 제공업체 가운데 1위로 꼽히며, 80년 이상 미국 항공과 국방, 안보 분야를 지원해왔습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우주의 40%를 탈레스 TopSky가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 상업공항의 99%가 탈레스 항법 보조장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UAS Vision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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