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UAV(무인항공기) 기술 기업 ideaForge Technology Limited는 자사 고객들이 수행한 비행이 누적 백만 회를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실적은 국방, 국토안보, 공공안전, 매핑, 측량, 산업 분야 임무에서 축적됐습니다.
ideaForge의 플랫폼은 인도군과 정부기관, 공공부문, 민간기업, 글로벌 기관들이 운용해 왔습니다. 기체는 라다크(Ladakh)의 영하 환경, 타르(Thar) 사막의 고온, 인도 해안의 고습 환경 같은 극한 조건에 맞춰 설계·제조됐습니다.
회사는 IIT Bombay의 학생 프로젝트에서 출발했습니다. 창업자들이 뭄바이 26/11 테러 당시 인도에 자체 UAV 공중감시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목격한 것이 창업의 전환점이 됐습니다. 이후 전 세계에 11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플랫폼은 인도 DGCA·DGQA 인증을 받고 NATO의 인정도 확보했습니다.
실적 사례로는 홍수 재난대응, Pandharpur Yatra와 Kanwar Yatra 같은 대규모 인파 관리, 인간-야생동물 충돌 완화, 핵심 인프라 감시가 꼽힙니다. SVAMITVA Scheme 아래 진행된 세계 최대급 매핑 사업에도 투입됐고, 대반란전·대테러(CICT) 작전과 Operation Sindoor도 지원했습니다.
Vipul Joshi CFO 겸 상근이사는 백만 비행이 임무 하나하나로 쌓아 올린 신뢰의 기록이라며, 무인 시스템이 국방·국토안보·산업점검·핵심 인프라에 필수가 되면서 다음 백만 비행은 훨씬 빨리 달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검증된 ISR(정보·감시·정찰) 역량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물류 지원, 장기체공 감시, 전투 능력, 차세대 자율 시스템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