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블럭시스템, 방산 4개사와 대드론체계 구축

AI(인공지능) 기반 무인체계 전문기업 로보블럭시스템(대표 신대섭)이 국내 방산 전문기업 4개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26년 7월 26일 밝혔습니다. 협약의 중심은 로보블럭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직충돌 요격드론(Direct Collision Interceptor Drone)이며, 목표는 대한민국형 AI 대드론 통합방어체계 구축과 양산체계 확보입니다.

이번 협력은 레이더, RF(무선주파수)스캐너, EO/IR(전자광학/적외선), AI 영상인식, 통합관제(C2), 발사플랫폼, 생산체계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국내 최초 수준의 민간 통합 협력 생태계로 평가됩니다. 고도화된 직충돌 요격드론에는 AI 기반 표적 자동 인식과 AI 비전 추적, 종말유도(Terminal Homing), 다중 표적 대응, 레이더·RF스캐너 연동, EO/IR 영상 식별, 통합관제 기반 자율 임무 수행, 발사관(Tube Launch) 및 차량탑재 운용, 자율 복귀·임무관리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됩니다.

협력에 참여하는 네 기업은 역할이 서로 다릅니다. 한 기업은 능동전자주사식 배열(AESA) 방식의 드론탐지 레이더를 개발해 원거리 표적 탐지와 추적 기술을 맡고, 또 다른 기업은 RF스캐너를 이용한 드론 신호탐지와 방향탐지, AI 신호분석, EO/IR 영상 연동으로 안티드론 통합체계를 구축합니다. 나머지 두 기업은 각각 드론 플랫폼 제작과 생산기술·양산체계·시험평가를, 방산 전자장비와 임베디드 시스템·PCB(인쇄회로기판)·통신모듈 개발 및 사업화·공공사업 협력을 담당합니다.

참여 기업들은 공동으로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군 실증(PoC), 시험평가, 성능 검증, 체계 통합, 생산라인 구축, 양산체계 확보, 국내외 방산시장 공동 진출까지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대섭 대표는 직충돌 요격드론이 단순히 적 드론과 충돌하는 무인기 수준을 넘어, 레이더와 RF스캐너, AI 영상인식, 통합관제와 연동되는 대한민국 대드론체계의 핵심 요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력이 드론 한 대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국내 민간 방산 생태계를 구축해 국가안보와 국가중요시설 방호에 기여할 세계 수준의 AI 직충돌 요격체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보블럭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성능 고도화, 한국형 대드론 통합방어체계 구축, 국방부 및 군 실증사업 확대, 국가중요시설 적용, 차량탑재형 시스템 개발, 국내 양산체계 구축,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FPV(1인칭 시점 비행) 자폭드론과 소형 공격드론이 현대전의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면서, 탐지부터 식별·추적·요격까지 통합한 대드론시스템(Counter-UAS) 구축이 국방 분야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나온 발표입니다.

※ 이 기사는 로봇신문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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