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에어모빌리티 eVTOL, 27노트로 첫 전환비행 성공

뉴욕증권거래소에 EVEX·EVEXW로, 브라질 B3거래소에 EVEB31로 상장된 이브 에어모빌리티(Eve Air Mobility)가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의 첫 부분전환비행(partial transition flight)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행에서는 후방 푸셔 프로펠러(rear pusher propeller)가 작동했습니다. 이는 수직비행에서 날개양력비행(wing-borne flight)으로 전환하는 단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시험 중 안정화 속도는 27노트, 최대 지상속도는 30노트를 기록했습니다. 푸셔 프로펠러는 최대 1,200RPM까지 작동됐습니다. 비행 시간은 3분 9초, 비행 거리는 약 0.84해리였고 최대 고도는 지상 90피트였습니다.

Johann Bordais 이브 에어모빌리티 CEO는 이번 첫 부분전환비행이 회사 개발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비행 중 푸셔 추진시스템 작동에 성공하면서 항공기 설계의 핵심 요소가 검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항공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덧붙였습니다.

엔지니어링 총괄 Marcelo Basile은 이번 비행으로 비행 중 푸셔 작동이 성공적으로 입증됐다고 전했습니다. 전환단계 초기의 핵심 성능목표도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고속화와 더 복잡한 전환비행 시험을 위해 비행영역을 넓히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 개발에서 수직비행을 날개양력비행으로 전환하는 단계는 가장 까다로운 기술적 난제로 꼽힙니다. 이번 시험은 이브 에어모빌리티가 비행영역을 확장하고 시스템 성능을 검증해 나가는 시험비행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비행시험 엔지니어링팀은 향후 비행영역 확장을 위한 하중 및 구조해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행시험 프로그램 이후에는 무선통신(datalink) 성능 검증 시험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는 최대 50노트 속도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향후 수주 내 이브는 푸셔 작동을 포함한 추가 비행을 통해 항공기의 속도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입니다. 이번 시험은 더 복잡한 전환비행 시험과 고속비행으로 나아가기 위한 넓은 전환비행 시험 캠페인의 일부입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sUAS News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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