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PC-C6서 정찰 드론과 LRPM 연동 시험

미 육군이 PC-C6(프로젝트 컨버전스 캡스톤 6)에서 정찰용 무인체계가 표적 위치를 확인해 네트워크로 좌표를 전달하고, 장거리 정밀탄약이 이를 타격하는 '발사효과(Launched Effects)' 운용 흐름을 시험했습니다. 미 육군 태평양사령부가 7월 28일 공개한 공식 기사에서 이 시험 내용을 밝혔습니다.

시험에서는 두 대의 능동·수동 적외선 발사효과 체계가 위협을 탐지·식별해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보고했습니다. 이어 세 번째 발사효과인 LRPM(장거리 정밀탄약)이 종말 타격을 수행하며 표적을 무력화했습니다. 발사효과는 특정 드론 한 종의 제품명이 아니라, 정찰·전자전·비치명·치명 탑재체를 임무에 맞춰 조합하는 체계군으로 운용됩니다.

중거리 발사효과 체계는 통합전술네트워크 ITN(Integrated Tactical Network)과 차세대 지휘통제 NGC2(Next Generation Command and Control) 환경을 이용해 실시간 표적 좌표를 군단급 지휘부로 전달했습니다. 정찰 체계가 확보한 좌표가 상급 지휘부까지 올라가는 흐름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풀이됩니다.

별도로 진행된 시연에서는 생산라인에서 나온 첫 LRPM을 유인항공기에서 직접 운용했습니다. 이 LRPM은 고가치 위협을 독립적으로 식별해 타격까지 수행했다고 미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발사효과와 LRPM의 공식 전력화 계획을 2027 회계연도로 잡고 있습니다.

지상·회전익 항공기에 쓰이는 발사효과 분배장치 LEDGR와 범용차량통제장치 UVC는 서로 다른 탑재체를 하나의 공통 인터페이스로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플랫폼이나 탑재체가 바뀌어도 같은 방식으로 발사·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소개됐습니다.

PC-C6는 10일 동안 진행된 합동·다국적 현대화 행사로 미국 외에 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이 참여했습니다. 약 1만 명이 참여해 90개가 넘는 기술·개념·부대편성을 시험했으며, 핵심 과제는 NGC2를 사단 규모에서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이번 공개 기사에는 적외선 센서의 탐지거리나 좌표 오차, 표적정보 전송 지연 시간, 전파방해 상황에서의 통신 유지율, LRPM의 명중률과 단가 같은 구체 수치는 담기지 않았습니다.

※ 이 기사는 한국드론신문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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