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 눈사태 제어 드론 시스템 MONTIS 승인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드론 앰플리파이드(Drone Amplified)의 눈사태 제어 시스템 'MONTIS' 운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미국의 교통 당국과 스키 리조트 등은 드론을 눈사태 완화 작업에 합법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규제 경로를 확보했습니다.

MONTIS는 드론으로 폭약을 원격 투하해, 불안정한 눈이 크게 쌓이기 전에 작고 통제된 눈사태를 미리 일으키는 시스템입니다. 작업자가 위험 지형에 직접 들어가는 대신 안전한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폭약을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놓을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승인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플랫폼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헬리콥터, 고정식 폭파 타워, 포 사격, 지상 작업팀 같은 기존 수단을 대체하기보다 함께 쓰이는 보완 수단입니다. 기상이나 시야 문제로 헬리콥터가 뜨지 못할 때 대체 수단이 되고, 작업이 몰리는 겨울철에는 기존 눈사태 통제 프로그램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MONTIS는 산불 관리용으로 널리 쓰이는 자사의 공중 점화 플랫폼 IGNIS와 설계를 공유하며, 폭약 업체 오스틴 파우더(Austin Powder)와 CIL 애벌랜치(CIL Avalanche)의 협력으로 개발됐습니다. 카릭 디트와일러(Carrick Detweiler) 최고경영자는 "로봇 기술로 가장 위험한 작업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말하며, 알래스카 교통부 등과의 협력이 FAA 승인 과정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 기사는 해외 매체 dronedj.com의 보도를 FPV DRONE KOREA가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지의 견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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